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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워케이션4

[제주 워케이션] 06. 위아포트 이용후기 제주 여행 막바지, 제주 공항 근처 숙소에 머물면서 위아포트에 다녀왔다.여기는 지금까지 다녀왔던 워케이션 장소 중 가장 현실적인? 공유 오피스 공간이었다. 위아포트 | Notionⓒ 위아포트 All rights reserved/ SINCE 2021leanlab.notion.site우선 접근성이 좋다.제주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도 편리하고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 많았다. 특히 제주 맛집이라고 알려져 있는 식당들이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았고, 위아포트 게시판에도 직접 리스트업 해준 맛집지도가 있어서 이 정보를 참고해도 좋을 거 같다.다른 워케이션 장소는 내부 공간이 주는 매력은 있었지만 주변에 식당이나 편의시설이 없어서 차가 없다면 생활하기 불편했는데 위아포트는 .. 2024. 4. 2.
[제주 워케이션] 04. 질그랭이 거점센터 이용후기 이번 제주 여행에서 구좌읍에 위치한 세화리 마을에 잠시 머물렀다.이곳에는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질그랭이 거점센터'가 있다 하여 다녀왔다.질그랭이의 뜻을 찾아보니 ‘지그시’의 방언이라 한다. 이 이름도 마을 주민이 의견을 모아 결정했다고 하는데, 직접 그 공간에 가보니 세화해수욕장을 지그시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추측해 보았다.  외관만 봤을 땐 그냥 주민센터 아닌가? 싶은 첫인상을 가졌는데 내부는 반전이 있는 곳이었다. 4층 구조의 건물인데 나는 2층 마을카페, 3층 공유오피스 그리고 4층 숙박까지 이용해 보았다.다른 공유 오피스와 달리 여기 워케이션 장소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다. 다만 스낵바가 없어서 커피는 아래 카페를 이용해야 한다. 2층 질그랭이 카페 477+.. 2024. 3. 25.
[제주 워케이션] 03. 오피스 제주 조천점 이용후기 오피스제주 사계점을 이어 조천점에도 다녀왔다.사계점에서 좋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조천점 또한 기대가 컸다. [워케이션] 오피스 제주 사계점 이용후기제주도에는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 보다 워케이션 장소가 많은 편이다. 나는 이번 여행에서 첫 번째 워케이션 장소로 오피스 제주 사계점을 다녀왔다. 오피스제주(O-PEACE) 번아웃 됐던 이들이 만ziyun.tistory.com불행인지 다행인지, 오피스 제주에 간 날은 모두 날씨가 좋지 않았고 그 덕에(?) 다른 일정 없이 오롯이 오피스 안에서 집중할 수 있었다. 조천점은 우선 첫인상이 사계점보다 아담 하다였고, 언덕 위에 있어서 전망이 좋았다. 함덕 방향으로 저 멀리 바다가 보여서 오션뷰를 즐길 수 있었다. 오피스 제주 조천점안에 들어와 보.. 2024. 3. 18.
[제주 워케이션] 01. 오피스 제주 사계점 이용후기 제주도에는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 보다 워케이션 장소가 많은 편이다.나는 이번 여행에서 첫 번째 워케이션 장소로 오피스 제주 사계점을 다녀왔다. 오피스제주(O-PEACE)번아웃 됐던 이들이 만든 공유오피스/스테이o-peace.com 오피스 제주 사계점 이용후기여행의 동선이 제주공항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이동이라, 사계해안 근처에 머물며 공유 오피스 공간을 하루 이용해 보았다.월요일 오전 10시 50분에 오피스에 도착했고, 입구에 오피스 제주 스텝의 안내를 받고 일일권을 구매해서 오피스에 들어갈 수 있었다.이용가격 및 시설에 대한 안내는 아래와 같다. 홈페이지 안내에는 없었지만 직접 갔을 땐 4시간 이용도 가능했다.(금액은 11,000원) 주차장에 주차된 차들이 꽤 많아서 오피스 사용.. 2024. 3. 12.